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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만족 담당직원 - 허희정]
작년 11월 가족 여행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 bs1****
  • 작성일 : 2015-02-10 오후 5:21:40

작년 11월에 가족여행으로 파리를 다녀왔습니다.
호텔들을 호텔패스에서 예약하고 파리로 날아갔었는데, 첫번째 호텔에서 문제가 좀 있었어요.
룸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가 호텔 프론트에 클래임을 했고, 호텔에서 휴대용 전기 라지에터를 제공했었어요. 문제는 우리 애가 두돌도 되지 않아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욕실이 추워서 저도 샤워하기가 만만치 않았어요.
제가 다음날 아침에 호텔직원에게 너무 춥고 욕실도 난방이 되지않아 아기를 씻길수도 없다고 했더니.... "당신이 계약한 조건으로는 다른 방을 줄수가 없을거 같다. 그렇지만 한번 체크해 보겠다"였어요. 애는 룸이 너무 추워서 고열이 발생했구요.
짜증 나고 열받고... 그래서 호텔패스로 전화했더니 허대리님께서 호텔직원과 통화해서 룸을 체인지 해줬었죠.(물론 체인지한 룸도 난방은 안됬었어요... 애는 열이 많이 나서 파리의 병원에서 진료받고 약 처방받아서 나중에 좋아졌지요... 그 호텔 너무 악몽이었어요. 그 호텔에서는 애 병원왔다갔다한 기억밖에는 없네요. 마지막 이틀정도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6~7층을 걸어 다녔고, 체크아웃때는 가방 나르느라 죽을뻔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짜증나네요 )
3박후 생제르맹쪽 호텔로 이동했어요. 2박예약했었는데 룸도 너무 좋고, 애 컨디션도 좋아져서 일정을 연장하려고 비행기도 연장하고, 호텔패스에서 같은호텔 같은룸으로 추가 부킹하고 허대리님께 사정을 전화로 통화했더니, 호텔직원과 통화해서 그냥 묵고있던 룸으로 연장을 도와 주셨었죠.
물론 제가 프론트에 사정 말하고 같은 룸으로 연장해달라고 할수도 있었지만, 신경써 주시니 너무 고맙더라구요.
여행 마치고 서울에 도착하고 몇일뒤에 처음 호텔에 대한 클레임도 나름 신경써주셨구요(파리에서 처음 묵었던 호텔은 3star 호텔이라 그런지 마인드가 영.....)
암튼 신경 많이 써주신 직원이라 칭찬하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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