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에 간 여행을 미루다 지금 올리네요. 일단 가격대가 워낙 좋아서 망설임없이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진에어 상품인데 가족4명 자리가 안나서 티웨이 항공이용하게 되었는데 가격이 더 내려가서 경비절감에 도움이 많이되었답니다.
삿포로에 4번째가는거여서 호텔위치는 대강 알고있기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삿포로역 나와서 먼저 도큐백화점"찾고 그다음 "가니혼케"를 이정표삼아가면 호텔이 보입니다. 도보로 케리어 끌고서 한 7분 정도인듯. 호텔 스텝도 친절하고 호텔지하에 식당도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텔과 편의점이 연결되어있어서 24시간 이용이 아주 편합니다. 방은 좀 작은데 청소 상태는 너무 깨끗하지도 너무 지저분하지도 않은 중간상태? 입니다. 눈이많이오는 지역이어서 창문틀에 곰팡이가 좀 있는데 첫날은 너무 신경쓰여서 방을 바꾸려하다가 그것도 3-4일 있다보면 익숙??해져서 나중엔 잊고 지냈습니다. 방 청결상태나 화장실 깨끗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좀 싫어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조식은 홋카이도 답게 잘 나옵니다. 다른지역 여행하다가 다시 홋카이도 오면 그래도 조식이 잘 나온다고 생각드네요~ 부페와 호텔 위의 일식당 선택가능합나다. 개인적으로 일식당에서 먹은 조식이 더 좋았던듯하네요... 게이오나 아스펜이 조식부페는 종류가 더 다양한것 같지만...ANA Hotel도 뭐 없는거 없고 먹을 만 합니다. 호텔에서 오도리공원쪽 걸어도 15분 정도이고 시계탑등등 관광명소가 멀지않고 도보로 가능합니다. 또 호텔 앞에 지하철 게이트가 있어서 날씨나쁜날 자하로 편하게 역까지 이동가능해 편리합니다. 도큐백화점도 3분정도여서 다이마루나 오도리근처 백화점 이용안하고 그안에서 다 해결했네요~ 타임세일 이용하면 신선식품도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수있습니다. 돌아와서 생각하니 아마 다음번 삿포로 여행때도 선택할 호텔인거 같네요...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맣은거 같아요. 물론 방은 좀 더 큰방으로 예약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