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동반한 자유여행이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왕복 가능해서 완전 편했구요.
JR,미도스지선등 덴노지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오사카시내는 물론 어딜 가도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위치도 굿이었습니다.
건물 지하에 킨테츠백화점이 있어 도시락, 케익, 디저트등을 골라서 먹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출입할 때 마다 고층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건 좀 번거롭긴 했습니다.
호텔 서비스는 모든 직원들이 웃는 얼굴로 친절했던 기억이 남네요.
조식도 깔끔하고 평균이상에 맛이었습니다.
엑스트라 베드가 저는 불편해서 침대를 초등생1명과 같이 사용했는데,
좁진 않았고, 어메니티가 Thann 이어서 샤워할때마다 즐거웠습니다. ^^
어쨌든 이 호텔에 장점은 고층에 "뷰" 입니다. 뭐 딱히 감탄할
뷰는 아니지만 높은데서 본다는 건 역시나 즐거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 여행이었고, 다음 오사카 여행에도 재 방문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