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따에서 도쿄익스프레스 (NEX)를 타면 환승없이 시나가와역에 내릴수 있습니다. 2014년 11월 현재 NEX왕복요금제는 없어지고 편도(1500엔)으로 50%할인을 하고 있으니, 가족여행시에는 짐이 많을테니 입국시 NEX를 이용하시고 출국시에는 호텔에서 나리따까지 가시는 3100엔 버스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네다공항에서는 거리가 가까운 관계로 호텔에서 직접 셔틀버스가 운행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거구요.
시나가와 중앙출구에서 다카나와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이 있습니다. 저멀리 눈앞에 호텔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15분에 한대씩 운영되니 편하게 이동하세요.

조식도 일본 호텔들 치고는 준수합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교육이 상당히 잘되어있고 3개 호텔이 연결되는 가든이 예뻐서 둘러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제주항공을 처음 이용하는데, 음료조차 돈을 내고 마셔야하는지는 몰랐네요. 저가항공이라, 탄산도 2000원을 줘야하고 식사제공도 안돼요. 그러니 공항에서 꼭 식사하시고 가셔야해요.